♬~가 - 요/순 수(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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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했었다 --- 김학래(1988)
사랑했었다 나 지금 사람 없는 찻집에서 창문 밖을 쓸쓸히 바라보는데 거리엔 온통 바람만 슬픈 눈빛 머금고서 나의 창을 흔들고 있네 문을 열고 다가서는 헝클어진 그대 모습 떠나려는 느낌처럼 두려움에 그저 아무 말도 못하고서 그대만을 바라보았네 사랑했었다 내 젊음너에게 꿈을 꾸며 사랑을 했었다 너를 위해 너를 위해 내 모든 걸 다 주었는데 그대 이젠 인생을 찾아 떠나가면 어이 하나요 사랑했었다 내 젊음 너에게 꿈을 꾸며 사랑을 했었다 너를 위해 너를 위해 내 모든 걸 다 주었는데 그대 이젠 인생을 찾아 떠나가면 어이 하나요 사랑했었다 내 젊음 너에게 꿈을 꾸며 사랑을 했었다 너를 위해 너를 위해 내 모든 걸 다 주었는데 그대 이젠 인생을 찾아 떠나가면 어이 하나요 떠나가면 어이 하나요
2014.01.11 -
♥ 내마음은 언제나 - 함현숙
내마음은 언제나 - 함현숙 내 마음은 언제나 그대에게 향해도 그대사랑 할수없는 슬픔에 이슬처럼 떠오르는 당신의 얼굴 하얀손을 내밀며 그대내게 주었던 그림처럼 아름다운 사연들 *이내몸에 고이접어 간직하겠소 나 이젠 그대 사랑해~ 진실이 담겨 있기에 그대 내곁을 언젠가 떠난 다해도 우리의 참사랑은 영원히 변치 않으리 내 마음은 언제나 그대에게 행해도 그대바라 볼수없는 슬픔에 별빛처럼 아스라한 당신의 모습 외로움을 달래며 우리사랑 했었던 꽃잎처럼 아름다운 사연들
2013.12.15 -
다시는 ...,로이
다시는 ... 달빛아래 흐르는 저 강물은 그대로인데 내게 속삭이던 그 고운 목소리 바람속에도 없네요 내게만 내리는 이 비는 언제쯤이면 맑게 겔까요 계절이 바뀌면 볼 수있을까요 그대와 날 비추던 햇살이 보이나요 흐르는 눈물이 들리나요 내 슬픈 목소리 함께 하지못해 애테우고 있는 이마음 들리나요 그리워요 그대의 품속이 보고파요 그 고운 얼굴이 스치는 바람에 혹시 그대일까 가슴이 또 아파오네요 그대의 그림자가 되어 그 곁에 머물수만 있다면 바랄게 없어라 그럴 수 있다면 내 모든걸 버려도 좋아라 보이나요 흐르는 눈물이 들리나요 내 슬픈 목소리 함께 하지 못해 애테우고 있는 이 마음 들리나요 그리워요 그대의 품속이 보고파요 그 고운 얼굴이 스치는 바람에 이젠 그댈까 가슴이 또 아파오네요 다시는 다시는 다시 만날때..
2013.11.28 -
가슴속에 사는 사람아
가슴이 먹먹합니다 너 떠날 때처럼 너는 알까 이 마음을 미치도록 슬프다 모든 것이 그대로인데 너 떠날 때처럼 가슴속에 사는 사람아 미치도록 보고싶다 눈이 오는 날이면 눈꽃되어 흩날리고 비가 오는 날이면 그리움에 젖어 드는데 사랑해 사랑해 가슴속에 사는 사람아 사랑해 사랑해 그대 이름 불러 봅니다 눈이 오는 날이면 눈꽃되어 흩날리고 비가 오는 날이면 그리움에 젖어 드는데 사랑해 사랑해 가슴속에 사는 사람아 사랑해 사랑해 그대 이름 불러 봅니다 사랑해 사랑해 그대 이름 불러 봅니다
2013.11.19 -
보고싶어 / 임주연
보고싶어 / 임주연 보고싶어 (난 난) 보고싶어 (난 난) 너무 (난 난) 보고싶어 (난 난) 밤을 지새워 (난 난) 꼬박 새워 (난 난) 눈물 (난 난) 또로로로 나의 두 뺨에 (난 난) 내 가슴에 (난 난) 슬픔을 수놓았네 사랑하는 내 님이여 (루~~~ ~~~~) 이 밤 지새워 (루~ 루~) 오소서 불을 밝혀둔 내 창가에 꽃물결 일렁이며 사랑합니다 이 세상에 꽃이 피는 한은 사랑합니다 밤 하늘에 별이 뜨는 한은 내가 죽어 (난 난) 죽어서도 (난 난) 못 잊을 님이시여 사랑하는 내 님이여 (루~~~ ~~~~) 이밤 지새워 (루~ 루~) 오소서 불을 밝혀둔 내 창가에 꽃물결 일렁이며 사랑합니다 이 세상에 꽃이 피는 한은 사랑합니다 밤 하늘에 별이 뜨는 한은 내가 죽어 (난 난) 죽어서도 (난 난) 못 ..
2013.11.11 -
가을비 우산 속에 / 김도향. 조영남
가을비 우산 속에 그리움이 눈처럼 쌓인 거리를 나혼자서 걸었네 미련때문에 흐르는 세월따라 잊혀진 그 얼굴이 왜 이다지 속눈썹에 또다시 떠오르나 정다웠던 그 눈길 목소리 어딜갔나 아픈 가슴 달래며 찾아 헤매이는 가을비 우산속에 이슬 맺힌다 잊어야지 언젠가는 세월 흐름 속에 나혼자서 잊어야지 잊어봐야지 슬픔도 그리움도 나혼자서 잊어야지 그러다가 언젠가는 잊어지겠지 정다웠던 그 눈길 목소리 어딜갔나 아픈 가슴 달래며 찾아 헤매이는 가을비 우산속에 이슬 맺힌다
2013.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