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했었다 --- 김학래(1988)

2014. 1. 11. 22:20♬~가 - 요/순 수

 

 

 

 

사랑했었다    

 

나 지금 사람 없는 찻집에서

창문 밖을 쓸쓸히 바라보는데
거리엔 온통 바람만 슬픈 눈빛 머금고서
나의 창을 흔들고 있네

 

문을 열고 다가서는 헝클어진 그대 모습
떠나려는 느낌처럼 두려움에 그저
아무 말도 못하고서 그대만을 바라보았네
사랑했었다 내 젊음너에게

꿈을 꾸며 사랑을 했었다

 

너를 위해 너를 위해 내 모든 걸 다 주었는데
그대 이젠 인생을 찾아 떠나가면 어이 하나요
사랑했었다 내 젊음 너에게 꿈을 꾸며
사랑을 했었다 너를 위해 너를 위해

 

내 모든 걸 다 주었는데 그대 이젠 인생을 찾아
떠나가면 어이 하나요
사랑했었다 내 젊음 너에게 꿈을 꾸며
사랑을 했었다 너를 위해 너를 위해
내 모든 걸 다 주었는데 그대 이젠 인생을 찾아
떠나가면 어이 하나요
떠나가면 어이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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