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산(山)은 내게 우지마라  우지마라 하고발 아래 젖은 계곡(溪谷) 첩첩산중(疊疊山中)저 산(山)은 내게 잊으라잊어버리라 하고내 가슴(心情)을 쓸어 내리네,  아 ~ 그러나 한 줄기바람(風)처럼 살다가고파 이 산(山) 저 산(山) 눈물(淚水)구름(雲) 몰고 다니는떠도는 바람(風)처럼저 산(山)은 내게 내려가라내려가라 하네지친 내 어깨(肩)를 떠미네,ㆍㆍㆍ 한계령 (寒溪嶺) - 정덕수  정덕수시인은어린 시절 지독히도 가난했습니다,가난과 불우한 가정환경으로어머니가 돌을 갓 지난어린딸을 남겨두고집을 나갔습니다,  가난을 견디기 어려웠던십대의 어린 정덕수는서울로 올라와봉제공장과 철공소를 전전하며고된 일을 하다고향이 그리워한계령을 찾았다가자신의 고단한 세상살이를 노래하듯한계령이란 시(詩)를 썼습니다,  자신과 ..

아낌없이 응원해주고픈 가수.. 노래도 맛깔나게 너무 잘하고 장구역시.. 이뽀요*^.~

행복 비타민 소리 내 신나게 웃어주세요 어제와 내일을 생각하지 말고 오늘만 신나게 웃어보기로 해요 웃음은 그대와 나에게 행복 비타민이니 깔깔대어도 좋고 호호거려도 좋으니 얼굴 펴고 한껏 웃어봐요 웃음으로 눈가 주름살 하나 생기면 행복으로 마음 주름살 펴지나니 따로 비타민 보충하지 않아도 행복하답니다 그대 한 번 웃는 순간 하루치의 비타민을 복용하신 것입니다 웃을 때는 마음 편하게 세상일 잊고 화사하게 웃어주세요.... 나선주

멀리서 보면 때로 세상은 조그맣고 사랑스럽다 따뜻하기까지 하다 나는 손을 들어 세상의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자다가 깨어난 아이처럼 세상은 배시시 눈을 뜨고 나를 향해 웃음 지어 보인다 세상도 눈이 부신가 보다 눈부신 세상,,... 나태주

비가 오면. . . 빗속에 내가 있고 내 안에 비가 내린다 그 비 삶의 바위 아프게 녹아 내리며 아우성치지만 나와 비만 듣는다 비는 슬프지만 친구이다 . . . 詩 박인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