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 요/추 억(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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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한다...,, 유해준
한동안 너를 많이 사랑했나 봐 지금도 너를 많이 좋아하고 있나 봐 내가 왜 아파해야 하는지 떠나간 사랑 앞에 우는지 그래도 내가 많이 행복했나 봐 니가 있기에 내가 많이 힘이 됐나 봐 아직도 니가 올 것만 같아 이렇게 헤메이고 있나 봐 조금은 나를 생각할까 봐 거닐던 그 길가에 있나 봐 널 위해 날 위해 잊어야 하는데 내가 바보 같기만 해 그땐 왜 몰랐는지 나에겐 넌 전부였는데 모든 게 끝나고 다 떠나갔지만 아직 내 사랑인 거야 아직도 니가 올 것만 같아 이렇게 헤메이고 있나 봐 조금은 나를 생각할까 봐 거닐던 그 길가에 있나 봐 널 위해 날 위해 잊어야 하는데 내가 바보 같기만 해 그땐 왜 몰랐는지 나에겐 넌 전부였는데 모든 게 끝나고 다 떠나갔지만 아직 내 사랑인 거야 너는 내 사랑인 거야
2012.12.21 -
밤비야...., 산이슬
밤비야 ... 내리는 밤비는 고운 임 마음 메마른 내마음 적시어 주네 낙숫물 떨어지는 내님 목소리 외로운 창가에서 나를 부르네 비야 비야 고운비야 밤새 내려라 그리는 내 마음도 끝이 없더라 내려라 (내려라) 밤비야 (밤비야) 밤새 내려라 바람은 불어서 밤비 따르고 빗줄기 창문을 두드리는데 외로이 등불켜고 기다리던 님 이밤도 오지않네 밤은 깊은데 비야 비야 고운비야 밤새 내려라 그리는 내 마음도 끝이 없더라 내려라 (내려라) 밤비야 (밤비야) 밤새 내려라 비야 비야 고운비야 밤새 내려라! 그리는 내 마음도 끝이 없더라.
2012.12.17 -
지울 수 없는 사랑(1983) ...딱다구리 앙상블
당신이 떠난 후 잊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면서 흐르는 눈물을 지워야 했어요 그러나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잊혀지지 않고 더욱 그리워서 아무것도 할 수 없어 그 짧은 만남에 생긴 사랑이 거짓이라 믿고 싶었지만 그것은 지울 수 없는 사랑 얼마나 당신을 사랑했는지 당신이 떠나면 잊을 줄 알았죠 당신의 모습도 당신의 목소리 분위기까지도 그러나 그러나 그대가 떠난 뒤에 그리움이 짙어 몇 날 몇 일 간을 울어야 했나요 그 짧은 만남에 생긴 사랑이 거짓이라 믿고 싶었지만 그것은 지울 수 없는 사랑 얼마나 가슴을 앓고 있는지...
2012.12.17 -
사슴소녀 --- 엄지와 검지
사슴을 닮아서 외로워 보였던너 비 바람 불 던밤 말없이 가버린너 지금은 어디에 살고 있을까 또다시 떠오른 그리운 얼굴 한마리 새 가되어 내게로 날 아오렴 내게로 돌 아오렴 사슴 닮은 소녀야 바람이 부네 텅 빈 내 가슴에 사슴이 떠나 버린 언덕 나홀로 섯네 한마리 새 가되어 내게로 날 아오렴 내게로 돌 아오렴 사슴 닮은 소녀야 바람이 부네 텅 빈 내 가슴에 사슴이 떠나 버린 언덕 나홀로 섯네
2012.12.11 -
잊지 못할 연인 / 김상희
잊지 못할 연인 가신~ 님 그리울때 황혼 길 가~면 그 모~습 아련~히 스며드는~데 내 마음을 내 마음을 나도 몰라 나도 몰라 그리움을 그리움을 어찌할까 어찌할까 낙엽아 가다가 내 님 보면 이~제는 잊었다고 말~이나 전해다오 이 노랠 들으면 위에 친구(5남매 중 둘째; 위에서 3번째가 영숙)가 생각난다 저 때가 초등학교 3학년인가 4학년땐가 기억이.. ㅎ 놀이터에서 놀다가 우리집에 와서 노래자랑을 했는데 그때 영숙이가 지금 나오는 이노래를 어~찌나 멋드러지게 잘 부르던지.. 그때 나로썬 신기하고 적잖히 놀랐다~ㅎ 돌아가면서 하기로 했기때문에 나도 분명 노랠했는데 통~ 기억이 나질 않는다..ㅎ 이름두 잊혀지지 않는 영숙이... 사진을 볼 때마다 추억에 잠겨본다~~^
2012.12.08 -
♬..나는 가야지 ) 1959 / 문정숙
나는 가야지... 겨울이 가고 따뜻한 해가 웃으며 떠오면 꽃은 또 피고 아양 떠는데 노래를 잊은 이 마음 비가 개이고 산들바람이 정답게 또 불면 새는 즐거이 짝을 찾는데 노래를 잊은 이 마음 *아름다운 꿈만을 가슴 깊이 안고서 외로히 외로히 저 멀리 나는 가야지 사랑을 위해 사랑을 버린 쓰라린 이마음 다시 못 오는 머나먼 길을 말없이 나는 가야지
2012.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