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 요/추 억(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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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 이별의 종착역
이별의 종착역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외로운 이 나그네길 안개 깊은 새벽 나는 떠나간다 이별의 종착역 사람들은 오가는데 그이만은 왜 못 오나 푸른 달빛 아래 나는 눈물 진다 이별의 종착역 아 언제나 이 가슴에 덮인 안개 활짝 개고 아 언제나 이 가슴에 밝은 해가 떠오르나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고달픈 이 나그네길 비바람이 분다 눈보라가 친다 이별의 종착역 아 언제나 이 가슴에 덮인 안개 활짝 개고 아 언제나 이 가슴에 밝은 해가 떠오르나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고달픈 이 나그네길 비바람이 분다 눈보라가 친다 이별의 종착역 비바람이 분다 눈보라가 친다 이별의 종착역 비바람이 분다 눈보라가 친다 이별의 종착역
2013.10.25 -
남의 속도 모르고 / 은희
남의 속도 모르고 사랑은 그 어데서 왔다가 그 어데로 가는가 빛나던 나의 눈동자에는 고독과 슬픔 흐르네 그대없는 세상 잃어버린 미소 다시 찾을 그 날 언젠가 그대는 정녕 가 버렸을까 남의 속도 모르고 잔잔한 호수 내 마음에는 싸늘한 찬비 내리네 잊지 못 할 그대 사랑하는 그대 다시 만날 그 날 언젠가 그대는 정녕 오지 않을까 남의 속도 모르고..
2013.10.14 -
그 사랑이 울고 있어요 ...신정숙
지금도 못 잊었다면 거짓이라 말하겠지만 이렇게 당신을 그리워하며 헤매이고 있어요 한적한 그 길목에서 밤 깊은 이 자리에서 우리가 남겨둔 이야기들이 나를 다시 불러요 당신은 행복을 위하여 돌아서야 했나요 내 모든 꿈들은 사라져 갔어도 바람이 불면 저 창문가에서 그 사랑이 울고 있어요 우리가 헤어진 것은 운명인줄 알고 있지만 이 세상 어딘가 당신이 있어 기다림이 있어요 당신은 행복을 위하여 돌아서야 했나요 내 모든 꿈들은 사라져 갔어도 바람이 불면 저 창문가에서 그 사랑이 울고 있어요 우리가 헤어진 것은 운명인줄 알고 있지만 이 세상 어딘가 당신이 있어 기다림이 있어요
2013.10.04 -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 하림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언젠가 마주칠 거란 생각은 했어 한 눈에 그냥 알아 보았어 변한 것 같아도 변한 게 없는 너 가끔 서운하니 예전 그 마음 사라졌단 게 예전 뜨겁던 약속 버린 게 무색해진대도 자연스런 일이야 그만 미안해 하자 다 지난 일인데 누가 누굴 아프게 했건 가끔 속절없이 날 울린 그 노래로 남은 너 잠신걸 믿었어 잠 못 이뤄 뒤척일 때도 어느덧 내 손을 잡아준 좋은 사람 생기더라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이대로 우리는 좋아 보여 후회는 없는걸 그 웃음을 믿어봐 믿으며 흘러가 다 지난 일인데 누가 누굴 아프게 했건 가끔 속절없이 날 울린 그 노래로 남은 너 잠신걸 믿었어 잠 못 이뤄 뒤척일 때도 어느덧 내 손을 잡아준 좋은 사람 생기더라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이대로 우리는..
2013.09.22 -
바닷가에서 / 큰별
바닷가 모래위 즐겁던 날이 바람이불어와 생각나게 하네. 바닷가 모래위 흩어진 날들이 파도에 밀려와 내마음에 쌓이네. 바람아불어라 파도야 쳐라 내마음에 아픔이 씻어지도록 바닷가 모래위 젖어드는 노을이 잊혀진 날속에 날 머물게 하네. 바람아불어라 파도야 쳐라 내마음에 아픔이 씻어지도록 끝없이 불어라 날머물게 하렴. 바람아불어라 파도야 쳐라 내마음에 아픔이 씻어지도록 끝없이 불어라 날머물게 하렴.
2013.08.23 -
Endless --- 플라워(Flower)
Endless 널 사랑해 눈을 감아도 단 한 번만 볼 수 있다면하늘이여 내 모든 걸 가져가 미련 없이 이 세상 떠나갈게 안녕 다시 돌아올까 봐 아직도 혼자인 거니 서로가 사랑하고 있지만 우리는 인연이 아닌가 봐 많이 야윈 것 같아 웃음도 잃어버리고 항상 멀리서 널 지켜봤어 아프진 않은지 너무나 걱정돼 기다릴게 죽는 날까지 나 없다고 혼자 울지 마 너의 눈물 위로할 수 있도록 그날까지만 참고 견뎌야 해 사랑해 눈을 감아도 단 한 번만 볼 수 있다면 하늘이여 내 모든 걸 가져가 미련 없이 이 세상 떠나갈게 안녕 기다릴게 죽는 날까지 나 없다고 혼자 울지 마 너의 눈물 위로할 수 있도록 그날까지만 참고 견뎌야 해 사랑해 눈을 감아도 단 한 번만 볼 수 있다면하늘이여 내 모든 걸 가져가 미련 없이 이 세상 떠나..
2013.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