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에서 / 큰별

2013. 8. 23. 23:34♬~가 - 요/추 억

 

 

 

바닷가 모래위 즐겁던 날이
바람이불어와 생각나게 하네.
바닷가 모래위 흩어진 날들이
파도에 밀려와 내마음에 쌓이네.

바람아불어라 파도야 쳐라
내마음에 아픔이 씻어지도록
바닷가 모래위 젖어드는 노을이
잊혀진 날속에 날 머물게 하네.

바람아불어라 파도야 쳐라
내마음에 아픔이 씻어지도록
끝없이 불어라 날머물게 하렴.

바람아불어라 파도야 쳐라
내마음에 아픔이 씻어지도록
끝없이 불어라 날머물게 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