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 요/고 독(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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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을 위한 마음.., 신재(Shin Jae)
한 사람을 위한 마음 힘들게 보낸 나의 하루에 짧은 입맞춤을 해주던 사람 언젠간 서로가 더 먼 곳을 보며 결국엔 헤어질 것을 알았지만 너의 안부를 묻는 사람들 나를 어렵게 만드는 얘기들 왜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나 너를 잊겠다는 거짓말을 두고 돌아오긴 했지만 언제 오더라도 너만을 기다리고 싶어 다시 처음으로 모든 걸 되돌리고 싶어 이제는 어디로 나는 어디로 아직 너의 그 고백들은 선한데 너를 닮아주었던 장미꽃도 한사람을 위한 마음도 모두 잊겠다는 거짓말을 두고 돌아오긴 했지만 너의 안부를 묻는 사람들 나를 어렵게 만드는 얘기들 왜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나 너를 잊겠다는 거짓말을 두고 돌아오긴 했지만 언제 오더라도 너만을 기다리고 싶어 다시 처음으로 모든 걸 되돌리고 싶어 이제는 어디로 나는 어디로..
2019.02.25 -
어른 (Adult) -- 손디아 (Sondia)
어른 (Adult) 고단한 하루 끝에 떨구는 눈물 난 어디를 향해 가는 걸까 아플 만큼 아팠다 생각했는데 아직도 한참 남은 건가 봐 이 넓은 세상에 혼자인 것처럼 아무도 내 맘을 보려 하지 않고 아무도 눈을 감아 보면 내게 보이는 내 모습 지치지 말고 잠시 멈추라고 갤 것 같지 않던 짙은 나의 어둠은 나를 버리면 모두 갤 거라고 웃는 사람들 틈에 이방인처럼 혼자만 모든 걸 잃은 표정 정신 없이 한참을 뛰었던 걸까 이제는 너무 멀어진 꿈들 이 오랜 슬픔이 그치기는 할까 언젠가 한 번쯤 따스한 햇살이 내릴까 나는 내가 되고 별은 영원히 빛나고 잠들지 않는 꿈을 꾸고 있어 바보 같은 나는 내가 될 수 없단 걸 눈을 뜨고야 그걸 알게 됐죠 나는 내가 되고 별은 영원히 빛나고 잠들지 않는 꿈을 꾸고 있어 바보 같..
2018.07.21 -
인생...,, 박광현
인생..., 사람이 산다는게 무얼까 외로운 섬과 섬을 떠도는 걸까 아무도 그 대답은 모르네 삶은 무엇일까 사랑은 구원이 될 수 있나 지쳐서 헤매다가 머물 곳처럼 거치른 바다에 뜬 작은 배 우린 흔들리며 사네 옛날부터 지금까지 사람 사는건 마찬가지 험한 파도 비켜가며 피하며 그렇게 살아가는거지 때론 사랑도 하면서 때론 미워도 하면서 고통도 감싸주고 서로 위로 해주면서 우리 작은 존재끼리 삶의 무지개는 없는거지 현실은 영화가 아니야 눈 뜨고 보는 그대로 부딪혀 아픈 그대로 그렇게 사는게 인생
2018.04.07 -
♬. 인형의 꿈 ---- 러브 홀릭
인형의 꿈 ...,, 그댄 먼 곳만 보네요 내가 바로 여기 있는데 조금만 고개를 돌려도 날 볼 수 있을텐데 처음엔 그대로 좋았죠 그저 볼수만 있다면 하지만 끝 없는 기다림에 이제 난 지쳐가나 봐 한 걸음뒤에 항상 내가 있었는데 그대 영원히 내 모습 볼 수 없나요 나를 바라보며 내게 손짓하면 언제나 사랑할텐데 난 매일 꿈을 꾸죠 함께 얘기 나누는 꿈 하지만 그 후에 아픔을 그댄 알 수 없죠 한 걸음뒤에 항상 내가 있었는데 그대 영원히 내 모습 볼 수 없나요 나를 바라보며 내게 손짓하면 언제나 사랑할텐데 사람들은 내게 말했었죠 왜 그토록 한 곳만 보는지 난 알 수 없었죠 내 마음을 작은 인형처럼 그대만을 향해 있는 나 한 걸음뒤에 항상 내가 있었는데 그대 영원히 내 모습 볼 수 없나요 나를 바라보며 내게 손..
2018.03.10 -
♬ 나와 같다면...., 김장훈
나와 같다면... 어떤 약속도 없는 그런 날에 너만 혼자 집에 있을때 넌 옛 생각이 나는지 그럴땐 어떡하는지 또 우울한 어떤날 음 비 마저 내리고 늘 우리가 듣던 노래가 라디오에서 나오면 나처럼 울고 싶은지 왜 자꾸만 후회되는지 나의 잘못했던 일과 너의 따뜻한 마음만 더 생각나 너의 방안을 정리하다가 내 사진이 혹시 나오면 넌 그냥 찢고 마는지 한참을 바라보는지 또 우울한 어떤날 그대여 나와 같다면 내 마음과 똑같다면 그냥 나에게 오면 돼 널 위해 비워둔 내 맘 그 자리로 그대여 나와 같다면 내 마음과 똑같다면 그냥 나에게 오면 돼 널 위해 비워둔 내 맘 그 자리로 나처럼 울고 싶은지 왜 자꾸만 후회되는지
2017.12.19 -
♪. 인생 ..,MC 스나이퍼(Feat. 웅산).
인생. . . Verse1) 10개월을 어머니의 뱃속에서 살다 세상을 향한 첫발을 딛는 순간 퉁퉁 부은 얼굴과 통통한 손발 누굴 닮았을까 난 웃음꽃이 핀다 부모님의 사랑과 관심으로 무럭무럭 자라난 난 이제 가족들의 자랑 커다란 축복아래 아장아장 걷던 내가 처음으로 뱉은 말은 아빠 엄마 여름날의 소나기처럼 쏘다녔지 화산처럼 타오르는 사랑에 눈 떴지 어찌 잊나 달콤했던 그날의 첫 키스 아침이슬 보다 촉촉했던 너의 입술 사랑도 잠시 수능이란 현실에 부딪쳐 난 밤을 새며 쏟아내던 코피 고삐 풀린 망아지는 이제 대학 새내기 1년이나 다녔을까 군대가 날 불렀지 Hook) 꽃 피듯 살아온 인생 꽃 지듯 살다 갈 인생 돌아보니 아름다웠던 인생 이젠 미련이 없네 Verse2) 그래 나라의 부름에 난 주저 없이 갔지 값진..
2016.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