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아노 파퓰러(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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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You - Giovanni Marradi
Giovanni Marradi 이탈리아의 유명한 트럼펫 연주자이자 지휘자인 Alfredo Marradi의 손자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Giovanni Marradi(지오반니 마라디)는 작곡가이자 편곡자로 52년생, 유명한 Russian Conservatory에서 5세 때부터 작곡과 음악의 기술적인 면을 공부한 그는 천 곡 넘는 훌륭하고 독창적인 ..
2018.11.23 -
♬~ Balladein C Minor ....연주/ 채드 로선(Chad Lawson)
휴식 같은 하루 살랑 살랑 바람의 손짓에 커피 한 잔 곁에 두고 창가에 앉아 꽃구름 피어나는 파란 하늘을 봅니다 부담스러워 피하고 싶었던 뜨겁게 쏟아지는 태양의 눈빛이 부드럽게 온 세상을 비추고 있습니다 참 좋습니다 햇살 바람 그리고 풀잎의 미소 참 행복합니다 이 모든 것을 볼..
2017.04.07 -
*~ 우아한 유령 (Graceful Ghost Rag) ..,,윌리암 볼콤
자기다운 꽃을 피울 때 가장 아름답다 꽃은 어느 곳에서 피든 꽃이고, 그 자체로 아름답다. 사람도 꽃과 같다. 어느 곳에서 무엇을 하든 자기다운 꽃을 피울 때 가장 아름답다. 자기다움이 무엇인지 죽기 직전까지 눈치도 못 채는 사람도 수두룩하다. 평생을 살아 놓고도 자신보다는 남을 ..
2016.10.31 -
♪. Aline --- Richard Clayderman
푸른 잉크로 시를 쓰듯 백사장의 깃은 물결에 젖었다. 여기서는 바람은 나푸킨처럼 목에 걸었다. 여기서는 발이 손보다 희고 게는 옆으로 걸었다. 멀리 이는 파도-- 바다의 쟈스민은 피었다 지고, 흑조빛 밤이 덮이면 천막이 열린 편으로 유성들은 시민과 같이 자주 지나갔다. 별들은 하나하나 천년의 모래 앞에 씻기운 천리 밖의 보석들...... 바다에 와서야 바다는 물의 육체만이 아님을 알았다. 뭍으로 돌아가면 나는 다시 파도에서 배운 춤을 일깨우고, 내 꿈의 수평선을 머얼리 그어 둘 테다! 나는 이윽고 푸른 바다에 젖는 손수건이 되어 뭍으로 돌아왔다. -바다의 육체(肉體) / 김현승· 사진에 89년이라고 박힌거 보면 내가 29살때군...ㅎ 내가 그토록 좋아하는 동해 바닷가... 영상으로 바라만 봐도 가슴이 탁..
2016.02.11 -
♬.. 노을진 파도를 타고 ~^
불타는 바다... 엊저녁 서쪽 하늘을 붉게 태우던 그 열기가, 이 아침 푸르름 일렁이는 넓은 바다를 금빛으로 태우고 있다. 불덩이를 향하여 달려 들던 물기둥도 불길에 싸여 조각조각 타버린 불똥 되어 금싸라기로 바다 가득 퍼져 일렁거리고 있다. - 엄성기 詩 / 바다가 탄다. Sunset Wave Morning Beach Wild Flower Quiet Lake Cherry Blossoms Full Moon and Night Sea Sentimental Autumn Lake Breeze Misty Forest Autumn Lake Moving Sunset Big Tree Flower of the Seashore Sea Clouds Spring Fields Touching Sunrise Fresh Green..
2016.01.20 -
Steve Raiman ,,,.Waterfa
빗 소 리... 빗소리를 듣는다 밤중에 깨어나 빗소리를 들으면 환히 열리는 문이 있다 산만하게 살아온 내 인생을 가지런히 빗어주는 빗소리 현실의 꿈도 아닌 진공상태가 되어 빗소리를 듣는다 빗소리를 듣는다는 것은 얼마나 반가운 일이냐 눈을 감으면 넓어지는 세계의 끝을 내가 간다 ..
2016.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