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 요/최성수(20)
-
최성수 .....후인
후인(後人) 그대 어깨가 늘어져 슬퍼보여서 가만히 다가가 그대를 안고 싶은데 슬쩍 가슴에 와 닿는 미소 때문에 그대 사랑하는 만큼 노래 부르리 좀 더 가까이 있고 싶어서 머뭇거리면 그대 나의 이름을 부를거 같아 나는 그대의 그림자보다 빛이 되고파 언제까지 가슴은 따뜻할거야 우리 사랑을 아직도 기다린다면 그대 기다리는것은 행복하니까 여린 가슴에 와 닿는 그대는 꽃잎 같아서 향기로운 추억을 남기고 싶어 우린 마주친 눈빛만으로 따뜻할거야 가슴속엔 진실이 담겨있으니 우리 사랑을 아직도 기다린다면 그대 기다리는것은 행복하니까 행복하니까
2015.07.22 -
목련꽃 필때면 ..,,최성수
목련꽃 필때면 ..,, 봄바람 불고요 개나리 활짝 피면 저기 저만큼 님이 올까요 기다리는 마음 꽃잎에 날려보내면 저기 저만큼 님이 올까요 기다리는 마음 이렇게 가슴 아픈 걸 사랑은 왜 서로 할까요 목련꽃 하얀 마음 가득 담고서 봄날을 기다리는 마음은 이렇게 가슴에 눈물이 흐르네 목련꽃 하얀 마음처럼 흐르는 강물에 꽃잎을 띄워 보내면 저기 저만큼 님이 올까요 하늘거리는 아지랑이 따라 저기 저만큼 님이 올까요 기다리는 마음 이렇게 가슴 아픈 걸 사랑은 왜 서로 할까요 목련꽃 하얀 마음 가득 담고서 봄날을 기다리는 마음은 이렇게 가슴에 눈물이 흐르네 목련꽃 하얀 마음처럼 목련꽃 하얀 마음처럼
2014.10.07 -
최성수 ....해후(邂逅)..
해 후(邂逅).. 어느새 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어 봐도 그래도 슬픈 마음은 그대로인걸 그대를 사랑하고도 가슴을 비워 놓고도 이별의 예감 때문에 노을진 우리의 만남 사실은 오늘 문득 그대 손을 마주 잡고서 창 넓은 찻집에서 다정스런 눈빛으로 예전에 그랬듯이 마주보며 사랑하고파 어쩌면 나 당신을 볼 수 없을 것 같아 사랑해 그 순간만은 진실이었어
2014.09.18 -
최성수 ....,애수(哀愁)
....,애수(哀愁) 사랑을 받지 못하여 나는 타향의 나그네 사랑을 받지 못하여 나는 시들은 꽃잎 토요일 오후가 오면 나는 외로운 나뭇잎 별들이 찬란한 밤에 나는 사라진 유성 한쪽에 나래로는 날을 수가 없듯이 그대는 왼쪽 나래 나는 오른족 우리는 젊음으로 슬-픔이 많듯이 시간만이 사랑을 저울질 해줄까 사랑을 받지 못하여 그대를 잊지 못하여 사랑을 받지 못하여 그대를 잊지 못하여 토요일 오후가 오면 나는 외로운 나뭇잎 별들이 찬란한 밤에 나는 사라진 유성 사랑을 받지 못하여 그대를 잊지 못하여 사랑을 받지 못하여 그대를 잊지 못하여
2014.09.14 -
이별이래 / 최성수
이별이래 조용한 그대의 눈동자 말없이 서있는 내 모습 이렇게 가까이 있는데 이것이 이별이래 하늘에 흐르는 조각달 강물에 어리는 그림자 세상은 변한 게 없는데 이것이 이별이래 ** 이제는 다시 볼 수 없는 그대의 슬픈 얼굴 세월이 흐른 뒤에 하얗게 지워질까 추억이 밀려와 쌓이는 우리의 남겨진 시간들 이대로 발길을 돌리면 이것이 이별이래
2014.07.14 -
최성수 / 이젠 아무도 사랑하지 않는다~*
이젠 아무도 사랑하지 않는다 창밖에는 비가 내-리고 유리창에 어리는 사람모습- 눈물이 되어- 흐르네- - 사랑이라고 말했던 지난날 햇살이 될 사람 이젠 누구 내맘 다시 커튼을 드리우라- 지난날의 낡은 그림처럼 바래진 미소 나는 너를 잊으리 우리의 사랑 모두 끝나버렸나 너- 나를 이제 잊을까 아팠던 추억 내게 거친 바람도 이제는- 두렵지 않아 내게 오고 있나 나는 널 잊으리 이제는 아무도 사랑하지 않는다 우리의 사랑 모두 끝나버렸나 너- 나를 이제 잊을까 아팠던 추억 내게 거친 바람도 이제는- 두렵지 않아 내게 오고 있나 나는 널 잊으리 이제는 아무도 사랑하지 않는다
2014.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