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 요/최성수(20)
-
동행.....
동행.... 아직도 내겐 슬픔이 우두커니 남아 있어요 그날을 생각하자니 어느새 흐려진 안개 빈 밤을 오가는 마음 어디로 가야만 하나 어둠에 갈 곳 모르고 외로워 헤매는 미로 누가 나와 같이 함께 울어줄 사람있나요 누가 나와 같이 함께 따뜻한 동행이 될까 사랑하고 싶어요 빈 가슴 채울 때까지 사랑하고 싶어요 살아있는 날까지 누가 나와 같이 함께 울어줄 사람있나요 누가 나와 같이 함께 따뜻한 동행이 될까 사랑하고 싶어요 빈 가슴 채울 때까지 사랑하고 싶어요 살아있는 날까지 살아있는 날까지
2013.11.14 -
그대는 모르시더이다 -- 최성수
그대는 모르시더이다..,, 그대는 왜 날 모르시나 그리움에 지친 내 마음을 그리운 당신 손목잡고서 걷고 싶은데 그대는 왜 날 모르시나 두팔 벌려 안고싶은 마음 이슬비에 젖은 마음 달래며 눈물짓는데 왜 나를 모르시나 왜 내마음 모르시나 입다문 하늘아 내 마음 전하렴 답답한 바람아 내 말 전하렴 그대는 왜 날 모르시나 가슴열고 기다리는 마음 창가에 꽃그림자 밟고서 기다리는 사랑 왜 나를 모르시나 왜 내마음 모르시나 입다문 하늘아 내 마음 전하렴 답답한 바람아 내 말 전하렴 그대는 왜 날 모르시나 가슴열고 기다리는 마음 창가에 꽃그림자 밟고서 기다리는 사랑
2013.09.02 -
눈물로 쓴 고백 ---- 최성수
눈물로 쓴 고백... 그날은 비가 몹시 내렸지 빗물처럼 흐르던 얘기 눈믈로 쓰는 고백 그것 때문에 넌 이별을 말했었나 봐 나도 많이 궁금했었지 하지만 난 묻지 않았어 누구나 인생의 짐 안고 사는데 그것마져 사랑했어 눈을 뜨면 아직 넌 웃고 있는데 왜 남이 돼야 했는지 너를 찾아 몇번을 태어났는데 날보고 돌아서다니 너도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 왜 넌 아무말도 못하나 답답한 사람아 어딜 쳐다보는가 내가 여기 서 있는데 눈을 뜨면 아직 넌 웃고 있는데 왜 남이 돼야 했는지 너를 찾아 몇번을 태어났는데 날보고 돌아서다니 너도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 왜 넌 아무말도 못하나 답답한 사람아 어딜 쳐다보는가 내가 여기 서 있는데 답답한 사람아 어딜 쳐다보는가 내가 여기 서 있는데
2013.01.23 -
당신은 사랑입니다..., 최성수
방 저편 홀로서있는 당신은 사랑입니다 이른 새벽 달려온 당신은 나의 사랑이지요 반가워 두손 잡으면가슴은 따스해지고 비가 오면 우산이 되어서 당신 기다렸어요 나 이제는 흐르는 물처럼 사랑을 하지는 않아요 당신을 만나려고 지금까지 기다렸나봐 사랑은 슬픔이지만 때로는 기쁨이겠지 따사로운 사랑의 눈빛 당신은 사랑입니다 나 이제는 흐르는 물처럼 사랑을 하지는 않아요 당신을 만나려고 지금까지 기다렸나봐 사랑은 슬픔이지만 때로는 기쁨이겠지 따사로운 사랑의 눈빛 당신은 사랑입니다 당신은 사랑입니다
2012.12.24 -
님은 곁에 없고 최성수
님은 곁에 없고.... 앙상한 가지위에 한 잎마저 지고 찬바람 몰아치는 기나긴 밤 님은 가시고 등불만 외로이 홀로 된 나를 지켜주는 기나긴 밤 무심히 파고드는 고독이 싫어서 말못할 긴 사연들 추억이 싫어서 하지만 어이해 님은 곁에 없고 님 계시던 자리 텅 빈 그 자리엔 갈수록 흐려만가는 내 그림자 무심히 파고드는 고독이 싫어서 말못할 긴 사연들 추억이 싫어서 하지만 어이해 님은 곁에 없고 님 계시던 자리 텅빈 그 자리엔 갈수록 흐려만가는 내 그림자
2012.11.07 -
? 그때 그대로 -- 최성수
지금 내눈을 믿지 못하네 두눈을 비벼 다시 또 보아도 꿈에도 그리던 그 사람 이렇게 내앞을 스쳐지나가네 그대를 부르려 했지만 지나간 설움에 난 목이메어 그토록 찾아 헤메던 그사람을 나는 붙잡지도 못했네 나를 못본듯 바쁜듯이 넌 그렇게 스쳐가네 보고서도 못본듯이 외면하는거였나 낯익은 그대의 뒷모습 저 걸음걸이까지도 가슴속에 눈부시던 그때 그대론데 나라고 소리치고 싶었어 타는 가슴을 쓸어내렸지 세상이 나를 비웃을지몰라도 다시 그대와 함께하고싶어 행복하기를 바랬었는데 그대는 점점 더 힘들어하네 내가 그대의 누구인지 몰라 가슴이 아프고 시렸어 그대 지친듯 힘겨운듯 넌 그렇게 스쳐가네 안타까웠던 마음에 소리지를뻔했어 어쩌면 예전과 같은지 저모습 표정까지도 내가슴에 남아있는 그때 그대론데 나라고 소리치고 싶었어 타..
2012.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