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 요/고 독(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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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흐른 뒤_....(윤미래)
시간이 흐른 뒤_.... 마지 못해 살아가겠지 너없이도 매일 아침 이렇게 일어나 밤새 조금씩 더 무뎌져버린 기억 속에서 애써 너의 얼굴을 꺼내어 보겠지 시간이란 누구에게나 느린 아픔을 주는지 힘든 하루 속에도 늘 니 생각뿐인 나 눈물마저도 말라가는데 As Time Goes by 난 그게 두려운걸 니 안에서 나의 모든게 없던 일이 될까봐 눈감으면 늘 선명하던 니가 어느 순간 사라질까봐 정말 겁이 나는 걸 이별이란 서로에게서 지워지는거라지만 많은 사람 속에도 늘 니 걱정뿐인 나 시간마저도 붙잡고 싶은데 As Time Goes by 난 그게 두려운걸 니 안에서 나의 모든게 없던 일이 될까봐 눈감으면 늘 선명하던 니가 어느 순간 사라지게 될까봐 내가 없는 세상이 너는 괜찮은건지 너에게 잊을만한 추억일 뿐인지 참..
2014.01.15 -
깊은 밤의 서정곡 / 블랙홀(Black Hole)
깊은 밤의 서정곡 까맣게 흐르는 깊은 이 밤에 나 홀로 외로이 잠 못 이루네 바람 별빛만이 나의 창가로 찾아 드네 밤안개 흐르는 고요한 밤에 나 홀로 외로이 잠 못 이루네 흐르는 눈물에 별빛 담기어 반짝이네 깊어 가는 하늘아래 잠든 세상 외면하여도 지쳐 버린 눈망울엔 별빛마저 사라지네 어둠에 흐려진 눈동자 속에 그리움 가득히 넘쳐흐르네 어두운 하늘만 나의 눈가에 사라지네
2014.01.13 -
다시 이제부터 --- 전인권
다시 이제부터 - - - 아름다웠던 날이 지나고 차가운 바람에 갈 길 잊었나 돌아볼 수도 없이 찾아갈 수도 없이 내 눈은 발끝만 보고 있네 나는 이제 어디쯤 온 건가 아직도 대답은 들리질 않네 어디로 가야 하나 어디쯤 온 건가 내 눈은 햇빛에 어지러운데 머리카락이 내 눈 가리고 내 손은 만질 것이 없으니 다시 가야겠지 다시 가고싶어 다시 시작될 내일이 있으니 다시 가고싶어 다시 가고싶어 다시 시작될 내일이 있겠지
2013.11.17 -
여인 ...한정선
여인 바람에 취해버린 꽃처럼 가로등 위에 있었죠 여인이여 내려려지는 빗물은 어떻게 막으셨나요 어제는 밤거리에 홀로 서 그림자를 바라보았죠 여인이여 비에 젖은 창문을 왜 닫으셨나요 그댄 왜 긴긴밤을 한번도 창가에서 기대 서있는 모습이 내게 보이질 않나 왜 잊으셨나요 어제는 밤거리에 홀로 서 그림자를 바라보았죠 여인이여 비에 젖은 창문을 왜 닫으셨나요 그댄 왜 긴긴밤을 한번도 창가에서 기대 서있는 모습이 내게 보이질 않나 왜 잊으셨나요 왜 잊으셨나요
2013.11.02 -
못해 (feat. 美) -- 4MEN (포맨)
못해 (feat. 美) 이제는 밥을 먹어도 눈물없이는 삼키지 못해 억지로 먹고 먹어도 속이 늘 허전해 노랠 들어도 흥얼대지도 못해 영화를 봐도 내가 뭘 본건지 기억못해 밥도 잘 먹지못해 니가 생각날까봐 니 생각에 체할까봐 니가 떠난후로 오늘도 눈물로 하루를 먹고 살아 버스도 타지못해 누가 날 욕할까봐 우는 날 놀려댈까봐 아무것도 못해 너없인 나혼자 살지못해.. 이제는 술을 마셔도 눈물없이는 마시질못해 아무리 병을 비워도 너만 더 생각해 살아서 뭐해 넌 내곁에 없는데 혼자 뭘 어째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난데 너 없이 웃는것도 난 못해 너 없이 걷는것도 난 못해 아무것도 아무것도 못해 내겐 니 사랑이 필요해 혼자 살아서 뭐해 니가 더 잘알잖아 너없인 나 안되잖아 너밖에 몰라서 너없인 밥조차 먹지못하는 난데 ..
2013.10.16 -
금지된 사랑 / 김경호 -
금지된 사랑 울지마 여기에 새겨진 우리 이름을 봐 소중한 초대장이 젖어 버리잖아 슬퍼마 너의 가족들이 보이지 않아도 언젠간 용서할 그날이 올 거야 내 사랑에 세상도 양보한 널 나 끝까지 아끼며 사랑할게 약속해줘 서로만 바라보다 먼 훗날 우리 같은 날에 떠나 각오해 내게 무릎 꿇은 세상의 복수를 많은 시련 준대도 널 위해 견딜께 내 사랑에 세상도 양보한 널 나 끝까지 아끼며 사랑할게 약속해줘 서로만 바라보다 먼 훗날 우리 같은 날에 떠나 긴 세월 흐른 뒤 돌아보아도 아무런 후회 없도록 yeh-- 단 하루를 살아도 너 행복하도록 oh-- 만들 거야 내 사랑에 세상도 양보한 널 나 끝까지 아끼며 사랑할게 약속해줘 서로만 바라보다 먼 훗날 우리 같은 날에 떠나
2013.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