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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eft My Heart In San Francisco /
I Left My Heart In San Francisco 파리의 사랑스러움은 웬일인지 슬프도록 유쾌해 보였지요. 옛 로마의 영광은 또 다른 하루였어요. 나는 지독하게 외로워서 맨하탄에 있다는 것조차 잊었어요. 나는 바닷가의 내 고향으로 가고 있지요 샌프란시스코에 내 마음을 남겨 두었어요. 높은 언덕 위에서 ..
2012.12.09 -
바람이 되신이여 --- 함현숙
바람이 되신이여... 떠돌다 가는 가 너는 바람인가 눈가를 적시는 너무 슬픈 바람 머물다 가는 가 너는 계절인가 입가에 맴도는 너는 슬픈 이름 아아 ~ 잔잔한 내 맘에 물결 일구시고 아아~ 외로운 내맘에 모닥불 지피시고 어디로 가는가 내님 내사랑 내 님 죽어도 사랑이신 이름 바람되어 가네
2012.12.09 -
잊지 못할 연인 / 김상희
잊지 못할 연인 가신~ 님 그리울때 황혼 길 가~면 그 모~습 아련~히 스며드는~데 내 마음을 내 마음을 나도 몰라 나도 몰라 그리움을 그리움을 어찌할까 어찌할까 낙엽아 가다가 내 님 보면 이~제는 잊었다고 말~이나 전해다오 이 노랠 들으면 위에 친구(5남매 중 둘째; 위에서 3번째가 영숙)가 생각난다 저 때가 초등학교 3학년인가 4학년땐가 기억이.. ㅎ 놀이터에서 놀다가 우리집에 와서 노래자랑을 했는데 그때 영숙이가 지금 나오는 이노래를 어~찌나 멋드러지게 잘 부르던지.. 그때 나로썬 신기하고 적잖히 놀랐다~ㅎ 돌아가면서 하기로 했기때문에 나도 분명 노랠했는데 통~ 기억이 나질 않는다..ㅎ 이름두 잊혀지지 않는 영숙이... 사진을 볼 때마다 추억에 잠겨본다~~^
2012.12.08 -
빗속을 둘이서 -- 김정호
너에 마음 깊은곳에 하고 싶은 말 있으면 고개들어 나를 보고 살며시 애기하렴 정녕 말을 못하리라 마음깊이 새겼다면 오고가는 눈빛으로 나에게 전해주렴 이 빗속을 걸어 갈까요 둘이서 말없이 갈까요 아무도 없는 여기서 저 돌담 끝까지 다정스런 너와 내가 손잡고 이 빗속을 걸어 갈까요 둘이서 말없이 갈까요 아무도 없는 여기서 저 돌담 끝까지 다정스런 너와 내가 손잡고
2012.12.03 -
Nocturne No. 20 / Ginette Neveu, violin
Chopin - Nocturne No. 20 ~ Paradies - Sicilienne 20세기 바이올린 역사에서 비행기 추락사고로 가장 안타깝게 요절한 천재로 기록되고 있는 지네뜨 느뵈(1919~1949). 그녀가 1938년 19살에 최초로 녹음한 음반.. 1935년 비에니아프스키 콩쿠르에서 오이스트라흐를 차석으로 제치고 당당하게 우승했다. 프랑..
2012.12.03 -
죄
♪죄 - 박보선 ♬ 너를만나 행복해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해가지면 혼자인걸 내마음은 아프죠 그대없이 하루를 시작하는 내맘 아는지 사랑이란 소리없이 헤어짐을 느낄수있어 너를 사랑한 것만이 죄라면 죄일수있죠 내안의 사람아 이젠 눈감아도 너를볼수 있어 이해할수 있잖아 어쩌다..
2012.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