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 요/캐 - 슬(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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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한 연가...,, 캐슬
쓸쓸한 연가... 나 그대 방에 놓인 작은 그림이 되고 싶어 그대 눈길 받을 수 있는 그림이라도 되고 싶어 나 그대 방에 놓인 작은 인형이 되고 싶어 그대 손길 받을 수 있는 인형이라도 되고 싶어 그댈 사모하는 내 마음을 말하고 싶지만 행여 그대 더 멀어질가 두려워 나 그저 그대 뜰에 피는 한송이 꽃이 되고 싶어 그대 사랑 받을 수 있는 어여쁜 꽃이 되고 싶어 그댈 사모하는 내 마음을 말하고 싶지만 행여 그대 더 멀어질가 두려워 나 그저 그대 뜰에 피는 한송이 꽃이 되고 싶어 그대 사랑 받을 수 있는 어여쁜 꽃이 되고 싶어
2015.10.02 -
왜 모르시나..,, 캐슬
왜 모르시나..,, 거기서 누가 우시옵니까 멀리 있어 보고 싶은 연인이 되어 거기서 누가 우시옵니까 내가 바로 울려하는 그림잡니다 못잊게 생각나서 피고 지던 숱한 나날 구슬처럼 고인 눈물 님따라 발끝따라 온 밤을 온 밤을 적시었소 그것을 왜 모르시나 그것도 왜 모르시나 거기서 누가 기다려요 긴긴 세월 한결같은 님사랑에 거기서 누가 기다려요 기약하신 기리우는 내 님이시여 철없이 님 기다려 가고 넘은 인생의 길 저 몰라라 꿈으로나 오시는 그 한사람 내 청춘 내 청춘 시들어요 그것을 왜 모르시나 그것도 왜 모르시나
2013.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