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친구야 너는 아니

2013. 8. 2. 21:08♬~가 - 요/순 수

 

 

 

 

친구야 너는 아니...

 

꽃이 필 때 꽃이 질 때 사실은

참 아픈거래 나무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달아줄 때 사실은 참 아픈거래

 

친구야 봄비처럼 아파도 웃으면서
너에게 가고픈 내 맘 아니
향기속에 숨겨진 내 눈물이 한송이
꽃이 되는걸 너는 아니

 

우리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이 세상엔 아픈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엄마가 혼잣말로 하시던
얘기가 자꾸 생각이 나는 날
이 세상엔 아픈것들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친구야 봄비처럼 아파도 웃으면서
너에게 가고픈 내 맘 아니
향기속에 숨겨진내 눈물이 한송이
꽃이 되는 걸 너는 아니

 

우리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이 세상엔 아픈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엄마가 혼잣말로 하시던
얘기가 자꾸 생각이 나는 날

 

이 세상엔 아픈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우리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이 세상엔 아픈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꽃이 필 때 꽃이 질 때
사실은 참 아픈거래
나무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달아줄때
사실은 참 아픈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