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여인이여..,, 조영세

2013. 5. 16. 05:47♬~가 - 요/순 수

 

 

 

사랑하는 여인이여....

 

아침이슬 머금은 꽃잎처럼

고운 그대는 이제 내곁을 떠나야하네

 

입가에 미소는 슬픔을 감추지만

이슬처럼 맺힌 눈물 나는 보았네

 

안녕이란 한마디 서로 못하고

어깨를 들먹이며 돌아 서 있네

 

하늘은 그날처럼 별들은 빛나는데

그대는 이제 내곁을 떠나야하네

 

다시또 더깊은 사랑이 있는곳에

그대여 머물어 슬픔을 잊어다오

 

어제의 우리는 이제 끝나 버린것

그대여 해맑은 내일을 가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