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vane, F sharp minor, Op. 50 / Gabriel Faure
2013. 6. 19. 06:13ㆍ. 클 래 식
Pavane, F sharp minor, Op. 50
파반느는 1886년 쥘레 당베의 일련의 연주회를 위해 작곡한
관현악 소품으로 '포레' 는 이듬해 그레퓌렉 백작부인의 요청으로
곡의 후반부에 합창을 첨가시켰다.
파반느는 16세기 초 스페 인의 느릿한 2박자의 궁정무곡인데
공작새(pavo)를 흉내 낸 기 품있는 자태의 춤에 그 어원을 두고있다.
이러한 로코코 시대의 우아한 파반느 무곡 양식이 바탕이 된 안단테
몰토 모데라토의 이 작품은 3부 형식으로 되어 있으며
주제는 작곡가의 전 작품 중 첫 손가락에 꼽힐 정도로 서정미가 넘친다.
극적인 중간부를 포함 포레다운 정교하고 날렵한 세련 미로 인해
널리 사랑받는 소품이다.
Oxford New College Choir
Edward Higginbottom, cond
'. 클 래 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제 - 진주조개잡이 (0) | 2013.06.27 |
---|---|
구노 의 아베마리아 / 슈베르트 의 아베마리아 (0) | 2013.06.23 |
알비노니의 아다지오 外 (0) | 2013.06.18 |
포레 (Gabriel Faure) / 시칠리엔느(alla ciciliana) (0) | 2013.06.17 |
도니제티 / 오보에와 현을 위한 안단테 (0) | 2013.0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