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briel Faure
Apres un reve (꿈을 꾼 후에)
Dans un sommeil que charmait ton image
Je rêvais le bonheur, ardent mirage,
Tes yeux étaient plus doux, ta voix pure et sonore,
Tu rayonnais comme un ciel éclairé par l'aurore;
Tu m'appelais et je quittais la terre
Pour m'enfuir avec toi vers la lumière,
Les cieux pour nous entr'ouvraient leurs nues,
Splendeurs inconnues, lueurs divines entrevues,
Hélas! Hélas! triste réveil des songes
Je t'appelle, ô nuit, rends moi tes mensonges,
Reviens, reviens radieuse,
Reviens ô nuit mystérieuse!
너의 영상이 가득했던 꿈 속에서
나는 꿈꾸었네 환상같은 행복을,
너의 두 눈은 빛났었지 오로라가 가득한 하늘처럼,
너는 나를 불렀지, 그래서 나는 대지를 떠났다
빛을 향하여 너와 함께 떠나기 위해,
하늘은 우리를 위해 살며시 구름을 걷었네.
미지의 찬란함, 순간의 신성한 섬광,
아아! 꿈에서 슬프게 깨어나다니
나는 너를 부른다 오 밤이여
돌려주렴 내게 너의 환상을,
돌아오라 돌아오라 아름다운 이여,
돌아오라 오 신비로운 밤
<Apres un reve - 꿈을 꾼 후에>는 1865년 포레가 20 세 때 R. 뷔신의 시에
곡을 붙인 작품으로 여러 가지 악기로 편곡되었지만 1910년 파블로 카잘스가
첼로와 피아노용으로 편곡한 것이 지금까지 가장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가브리엘 포레 (Gabriel-Urbain Faure)
프랑스의 작곡가, 오르가니스트.
파리 음악원의 교수를 지냈고 라벨, 슈미트 블랑제 등
뛰어난 제자들을 길러내었다.
1888년 부모의 죽음 후에 작곡한 <Requiem - 진혼곡>이
걸작으로 유명하며 <Apres un reve - 꿈을 꾼 후에 /1865>,
< Pavane - 파반느 / 1886>, <마스크와 베르가마스크/1920> 등의
대표작들 외에도 많은 뛰어난 곡들을 작곡했다.
포레/꿈을 꾼 후에 外...... * 드보르작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1845.5.12~1924.11.4) * 타이스의 명상곡
* 바흐의 골드변주곡
* 드뷔시의 달빛
* 베토벤의 월광 소나타
* 생상즈의 백조
* 쇼팽의 자장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