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 싶은 얼굴 거리마다 물결이 거리마다 발길이 휩쓸고 지나간 허황한 거리엔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 싶은 얼굴

Laura.. 이곡은 전반적으로 섹스폰 연주곡인데도 불구하고 섹스폰 특유의 머뭇거리는듯한 헛바람소리가 나지 않는다. 그런 표현도 특유의 멋을 풍기지만 이곡에선 그런표현이 없다. 연속적인 음의 연결이 불안하지 않고 부드럽다. 흐느끼는 섹스폰이라는 표현은 이음악에서 나온 것이리..

01. 목포행 완행열차 02. 사랑 참 03. 애가타 04. 초혼 05. 약속 06. 필연 07. 그날 08. 멍에 09. 애원 10. 비와 외로움 11. 기억 12. 목마른 사슴 13. 애월랑 14. 첫사랑 15. 여자예요 16. 곡예사의 첫사랑 17. 꿈속의 사랑 18. 세월아

오래전 3번이나 보았던, 매력적인 브레드 피트 주연의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서정적인 음악과 가슴에 남는 명작품~ 가을의 전설(Legends of the Fall)은 1994년 개봉된 영화이다. 1979년에 발간된 짐 해리슨(Jim Harrison)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브래트 피트(Brad Pitt), 안소니 홉킨스(Anthony Hopkins) 에이단 퀸(Aidan Quinn)이 출연했고 에드워드 즈윅(Edward Zwick)이 연출했다. 퇴역 후 몬타나에서 인디오들과 섞여 살면서 목장을 운영하며 살아가던 러드로우(Ludlow) 대령과 세 아들 앞에 나타난 수잔나(Susannah)라는 여인과의 운명적인 사랑과 파란만장한 갈등을 서사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둥지 너 빈자리 채워 주고 싶어 내 인생을 전부 주고 싶어 이제는 너를 내 곁에다 앉히고 언제까지나 사랑 할까봐 우리 더 이상 방황하지마 한눈 팔지마 여기 둥지를 틀어 지난날의 아픔은 잊어버려 스쳐 지나가는 바람처럼 이제 너는 혼자가 아니잖아 사랑하는 나 있잖아 너는 그냥 가만히 있어 다 내가 해 줄게 현실일까 꿈일까 사실일까 아닐까 헷갈리고 서 있지마 우 - 사랑이 뭔지 그동안 몰랐지 내 품에 둥지를 틀어봐 너 빈자리 채워 주고 싶어 내 인생을 전부 주고 싶어 이제는 너를 내 곁에다 앉히고 언제까지나 사랑 할까봐 우리 더 이상 방황하지마 한눈 팔지마 여기 둥지를 틀어 지난날의 아픔은 잊어버려 스쳐 지나가는 바람처럼 이제 너는 혼자가 아니잖아 사랑하는 나 있잖아 너는 그냥 가만히 있어 다 내가 해 줄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