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목사님의 욥기 강해^^

 

 

 

 

 

결혼전, 믿음 좋은 올케언니를 통해 명성이 자자한 박영선 목사님을 알게 됐다.

너무도 귀한 말씀과 깊은 은혜속에 진한 감동이 전달되어

전에 다니던 교회에서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경험이기에

조금도 망설임 없이 옮겨왔다(집에서도 근거리이기도)

하물며 전에는 전혀 생각도 못했던 성가대를..

성령에 이끌리듯, 무작정 마구 성가대에 뛰어 든 것이다.

하나님께 칭찬 받기 위해서..^^ 

주일이면 연습등등으로 반나절을 교회에서 보내며

교제 가운데 즐거운 시간을 가졌던 그때가 주마등처럼 스친다.

 

결혼해서 이렇게 세월이 흘러흘러, 목사님을 까맣게 잊고 있다가

얼마전 유튭에서 생명수같은 목사님의 강해를 다시금 들을 수 있다니

만감이 교차하면서 너무도 기쁘고 감사하기 한량 없다.

 

그때 다녔던 교회가 몇십년이 지났는데도 놀랍게도

아직까지 교회 건물외관이 하~나도 바뀌지 않고

그 형태로 허름하니 잠실 아시아촌 아파트내에 그대로 상주하고 있는 것이다

부흥됐다 싶으면 여보란듯이 큰나큰 성전 건축에 힘쓰는

일부 다른 교회들과 너무도 큰 비교가 되는

그야말로 투명하고 청렴결백한 남포교회의 존경하는 박영선 원로 목사님''

강직한 성품속에 오직 하나님 말씀 위주이신 목사님께서는

그러고도 남을 분이시다는 건 그 누구도 부인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기에 목사님을 더 좋아했는지도 모른다

 

하나님 은혜 가운데  이렇게 놀랍고

깊이있는 말씀을 또 새롭게 깨닫게 해주시니 

늘 감사드립니다. 목사님 내내 건강하시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