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외치다 - 마야

2025. 2. 19. 21:21♬~ Artist Lounge/Drum

 

 

 

 

 

 

새벽이 오는 소리 눈을 비비고 일어나
곁에 잠든 너의 얼굴 보면서
힘을 내야지 절대 쓰러질 순 없어
그런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는데

 

꿈도 꾸었었지 뜨거웠던 가슴으로
하지만 시간이 나를 버린 걸까
두근거리는 나의 심장은
아직도 이렇게 뛰는데

 

절대로 약해지면 안된다는 말 대신
뒤쳐지면 안된다는 말 대신
지금 이 순간 끝이 아니라

 

나의 길을 가고 있다고 외치면 돼

지쳐버린 어깨 거울 속에 비친 내가
어쩌면 이렇게 초라해 보일까

 

똑같은 시간 똑같은 공간에
왜 이렇게 변해버린 걸까

 

끝은 있는 걸까 시작뿐인 내 인생에
걱정이 앞서는 건 또 왜일까...
 펼쳐보기

 

 

 

  오늘 우연히 이 노랠 드럼연주로 듣는 순간

  불현듯! 속히 쳐보고 싶은 맴이 굴뚝~ㅎ

  낼 오랜만에 드럼 함 쳐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