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당신이 버린 옷, 어디로 갔을까?
2022. 6. 29. 23:11ㆍ♬~ 이모저모/Surprise
2022 방통위 방송대상 수상작
환경스페셜 '옷을 위한 지구는 없다'
옷을 쓰레기라 여기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누군가 입을 거라 생각하며 내어놓죠.
그렇게 우리가 버린 옷이 바다 건너 거대한 무덤이 됐습니다.
매년 1000억 개가 탄생하고 그 중 1년 안에 사라지는 옷 330억 개.
저렴한 가격에 고민 없이 산 뒤 한철 입고 버린 옷,
그 편리함의 대가는 누가 치르고 있을까요?
어제 산 티셔츠, 오늘 버린 청바지에 우리의 지구가 신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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