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과 바다 ...강허달림
2021. 6. 6. 07:36ㆍ♬~가 - 요/순 수
하늘과 바다~~♬
파란 하늘
그 속에 서 있었던 바다
바다 한 가운데 서 있었던 하늘
끝도 없는
짙푸른 날개짓 놀이위로
쉼없이 번지는 축제의 꿈들
나 아닌 모든 나에게 들려 줄 노래소리
나를 잊은 모든
나에게 전해 줄 웃음소리
꿈을 꾸었고
다시 꿈을 꾸게 하고
한 가운데 서 있는 하늘과 바다
흔적도 없이
버려진 조각난 기억들 속에
놓칠 수 없었던
그 한가지 새로움은 시작되고
나 아닌 모든
나에게 들려 줄 노래소리
나를 잊은 모든
나에게 전해 줄 웃음소리
꿈을 꾸었고
다시 꿈을 꾸게 하고
한 가운데 서 있는 하늘과 바다
꿈을 꾸었고
다시 꿈을 꾸게 하고
한 가운데 서 있는 하늘과 바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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