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 최성수

2020. 8. 8. 09:08♬~가 - 요/최성수

 

 

 

언제 불러 볼 수 있을지

허물어져가는 가슴을 안고 지켜온 이름

잊혀질까 두려워 입술에서 맴도네

당신이란 그 이름

 

덧없이 흘러가는 세월에

아직은 청춘이라 하지만

언제 다시 만날까

어디에서 만날까

당신의 모습


언제 만날 수가 있을지

돌아서서 가는 세월을 보며 기다린 나날

바람처럼 돌아와 눈물 속에 번지네

 

당신의 그 모습

말없이 기다린 세월이

아직은 꿈이라고 하지만

늦어버린 그날에 누구라고 부를까

당신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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