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보에 협주곡 아다지오 D단조 2악장 / 마르첼로

 

 

 Marcello, Oboe Concerto in D minor

 마르첼로 / 오보에 협주곡 아다지오 D단조 2악장

 Alessandro Marcello (1673~1747)

 

 이 곡은 오보에가 애조를 띤 칸틸레나를 연주하는 느린 악장이

 영화 베니스의 사랑(1970년 이탈리아)의 타이틀 곡으로 사용된 후

 일약 대중적 사랑을 받는 곡이 되었다.

 작곡자 '알렉산더 마르첼로' 는 1684년 베네치아에서 태어나 1750년에

 세상을 떠난 다재다능한 귀족출신의 작곡가였다.

 당시 이 작곡가의 오보에 협주곡을 주목했던 바흐가 이곡을

 쳄발로 독주곡으로 편곡을 하였다.

 가장 유명한 부분으로 애수를 띤 서정적 선율을 노래한다. 

 

 

   

    음악은 인간에게 있어서 도덕의 규범이다.

     음악은 우리들의 심장에 영혼을 불어넣고

      생각에 나래를 달아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해준다.

    음악은 우리를 슬프게

      때론 기쁘게하는 인생과 같으며

        모든 것의 주문이기도 하다.

      음악은 시간의 본질이며

          모든 것을 자라게 하는데

            그것은 보이지 않는 형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경탄케 하며

             영원히 열애토록 한다 

                  - 플라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