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6. 17. 05:41ㆍ♬~좋아하는 팝..外
Honey - Bobby Goldsboro
See the tree, how big it's grown
But friend it hasn't been too long
It wasn't big
I laughed at her and she got mad
The first day that she planted it, was just a twig
Then the first snow came
And she ran out to brush the snow away
So it wouldn't die
Came runnin' in all excited
Slipped and almost hurt herself
And I laughed till I cried
She was always young at heart
Kinda dumb and kinda smart and I loved her so
And I surprised her with a puppy
Kept me up all Christmas Eve two years ago
And it would sure embarrass her
When I came in from workin' late
'Cause I would know
That she'd been sittin' there and cryin'
Over some sad and silly late, late show
And honey, I miss you
And I'm bein' good
And I'd love to be with you
If only I could
She wrecked the car and she was sad
And so afraid that I'd be mad
But what the heck
Though I pretended hard to be
Guess you could say she saw through me
And hugged my neck
I came home unexpectedly
And caught her cryin' needlessly
In the middle of the day
And it was in the early Spring
When flowers bloom and robins sing
She went away
And honey, I miss you
And I'm bein' good
And I'd love to be with you
If only I could
One day while I was not at home
While she was there and all alone
The angels came
Now all I have is memories of Honey
And I wake up nights and call her name
Now my life's an empty stage
Where Honey lived and Honey played
And love grew up
And a small cloud passes overhead
And cries down on the flower bed
That Honey loved
And see the tree how big it's grown
But friend it hasn't been too long
It wasn't big
And I laughed at her and she got mad
The first day that she planted it, was just a twig
크게 자라난 저 나무를 보아요.
하지만 저 나무가 저렇게 크게 자라기까지는
그렇게 오랜 세월은 아니었답니다.
내 사랑 그녀가 처음 저 나무를 심었던 날은
내가 그녀를 놀려서 무척 화가 났었던 날이었고
그때 저 나무는 단지 작은 가지였었답니다.
그리고 첫눈이 오던 날 내 사랑 그녀는
저 나무가지가 시들어 죽지 않도록
눈을 치우기 위해 달려나갔지요.
그녀는 무척 흥분해서 달려오다가
미끄러져 다칠 뻔했고,
나는 눈물이 나도록 크게 웃었지요.
그녀는 언제나 마음이 천진난만했고,
인정많고 조용했으며 상냥하며 재치있기도 했어요.
그리고 그런 그녀를 나도 역시 사랑했었답니다.
그리고 2년 전 크리스마스 이브 날에는
종일 그녀와 지내면서
그녀가 강아지처럼 놀란 표정을 짓게 하기도 했어요.
그리고 내가 일하다가 늦게 돌아온 어느 날
그 일은 그녀를 무척 당황하게 했을 것이랍니다.
왜냐하면 약간은 슬프고 바보 같은
심야 드라마를 보면서
그녀가 그곳에 앉아서 훌쩍이고 있었다는 것을
내가 알게 되었거든요.
내 사랑아 나는 당신이 무척 그리워요.
그리고 그럭저럭 잘 견뎌내고 있지만,
나는 당신과 사랑하며 함께 있고 싶어요.
만일 다시 그렇게 할 수만 있다면..
그녀는 차가 엉망이 되어 슬퍼했고,
그 일로 내가 화를 내지 않을까 걱정하기도 했지만,
그것은 전혀 말이 안 되는 소리랍니다.
비록 내가 냉정한 척하고 있었지만,
당신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처럼
그녀는 내 마음을 알기에
나를 바라보고는 나의 목을 꼭 껴안았지요.
그러던 어느 날 내가 갑자기 집으로 돌아왔을 때
나는 그녀가 아무런 이유없이 울고 있는 것을 보았지요.
그리고 꽃들이 피어나고 개똥지빠귀새가 노래하던
이른 봄날에 그녀는 떠났답니다.
내 사랑아. 나는 당신이 무척 그리워요.
그리고 그럭저럭 잘 견뎌내고 있지만,
나는 당신과 사랑하며 함께 있고 싶어요.
만일 다시 그렇게 할 수만 있다면..
내가 집에 없었던 어느 날 아무도 없이
그녀 혼자만이 집에 있을 때 천사가 찾아 왔지요.
이제 내가 가진 모든 것은
내 사랑에 대한 추억들뿐이랍니다.
그리고 나는 밤에 깨어나
그녀의 이름을 부릅니다.
이제 내 사랑 그녀가 살았고,
내 사랑 그녀가 나와 함께 있었고,
우리의 사랑이 자라던
이 곳에서의 나의 삶은 텅빈 무대와 같아요.
작은 구름 하나가 머리 위로 지나가다가
그녀가 좋아했던 꽃 침대위로
울면서 내려오고 있어요.
크게 자라난 저 나무를 보아요.
하지만 저 나무가 저렇게 크게 자라기까지는
그렇게 오랜 세월은 아니었답니다.
내 사랑 그녀가 처음 저 나무를 심었던 날은
내가 그녀를 놀려서 무척 화가 났었던 날이었고
그때 저 나무는 단지 작은 가지였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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