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처럼 흐르는 행복

2013. 11. 6. 08:07. 샹송, 칸소네外

 

 

 

 

 

 

    

 

음악처럼 흐르는 행복

 

 

사람을 좋아하고
만남을 그리워하며
작은 책갈피에 끼워 놓은
예쁜 사연을 사랑하고

 


살아 있다는 숨소리에 감사하며
커다란 머그잔에 담긴 커피향처럼
인생이 담긴
향기로운 아침이 행복합니다.

 


어디서 끝이 날지 모르는
여정의 길에
마음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서 좋고
말이 통하고 생각이 같고
눈빛 하나도 마음을 읽어주는
좋은 친구가 있어 행복합니다

 


아쉬움의 인생길에
사랑받는 축복으로
고마운 사람들과 함께 하는
음악처럼 흐르는 하루가 참 행복 합니다.

  

 
 



이 세상사는 날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