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클래식을 그대와 함께..

2013. 9. 28. 18:57. 클 래 식

 

 

 

 

 

나가는 길목에서서...
                    글/한미순
하늘 빛에 머물고 싶은날
여름이 여운을 남긴채
자취를 감추려 하네
고운 샘곁에
그대랑 함께 머물면
내 마음도 고운샘 되고
초록 마음이  일렁이면
내 사랑도 초록사랑으로 
깊어지네
세월이 흐르듯
내 맘에 평정도 
그렇게 지나가는 길목에 서서
그대에게 사랑의 연서 한장 써 보내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