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7. 26. 06:03ㆍ. 클 래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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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ante Cantabile
- 차이코프스키-안단테 칸타빌레 -
"안단테 칸타빌레"는 곡 전체가
슬라브 민족풍의 달콤한 선률로서
곡에서 느끼듯 서정적인 노래를
아주 천천히 부르는듯 독특한 정취가 있다
"안단테칸타빌레"란 원래의 뜻도
"천천히 노래 부르듯이"란 음악용어 이다
또 하나 특이할 만한것은 이 곡을 만들게된 작곡자인
차이코프스키의 에피소드에 있다
어느날 차이코프스키가 서재의 피아노 앞에 있는데
집밖 창밑에서 일하고 있는 미장공의 콧노래 소리가 들려왔다
그것은 남러시아의 민요였고 그 민요는 이상하게도 밤새
차이코프스키의 귀에서 맴돌며 그를 잠못들게 했다고 한다.
다음날 아침 그는 곧 미장공의 집으로 찾아가 그 민요가락을
적어 왔는데 훗날 그 가락에서 지금의 이 악장을 만들었다고 한다
"혼으로 흐느껴 울게 하는 듯한 가락"은 차이코프스키의 선율중에서
가장 으뜸으로 꼽히며 또한 이 노래는 림스키 콜사코프의
러시아 민요집 속에도 수집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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