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치며 수없이 불렀던 은희의 '꽃반지 끼고'~ㅎ

2013. 4. 18. 22:30♬~가 - 요



                     



        꽃 - 은희                                                                                                                                            


        생각난다 그오솔길 그대가 만들어준

        꽃반지 끼고~~
         다정히 손잡고 거닐던 오솔길이
         이제는 가버린... 아름다운 추억

         

         


        생각난다 그바닷가
        그대와 둘이서 쌓던 모래섬
         파도가 밀리던 그 바닷가도
         이제는.. 가버린.. 아름다운 추억
         뚜루루루 뚜루루루 뚜루루루~~

         


        정녕 떠나 버린 당신이지만
        그래도 잊을 수 없어요.
        여기 당신이 준 꽃반지를 끼고
        당신을 생각하며 오솔길을 걷습니다.



        그대가 만들어준 이꽃반지
        외로운 밤이면 품에 안고서
        그대를 그리네 옛일이 생각나
        그대는 ..머나먼.. 밤하늘의 저별
        뚜루루루 뚜루~~




             

     

     

    남의 속도 모르고 (1977)

     


    사랑은 그 어데서 왔다가
    그 어데로 가는가
    빛나던 나의 눈동자에는
    고독과 슬픔 흐르네

     

    그대없는 세상 잃어버린 미소
    다시 찾을 그 날 언젠가
     그대는 정녕 가 버렸을까
     남의 속도 모르고

     

    르르르 르르 르르 르르르
    르르르 르르르

    잔잔한 호수 내 마음에는
    싸늘한 찬비 내리네

    잊지 못 할 그대 사랑하는 그대

     

    다시 만날 그 날 언젠가
    그대는 정녕 오지 않을까
    남의 속도 모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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