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나 마음은 태양 O.S.T - 루루

2015. 6. 10. 05:41. 영화 OST 外

 

 

 

 

 

 

중3땐가...

이 영화를 감명있게 보고

주제곡에 흠뻑 빠져  고군분투 끝에 완전 마스터에 돌입.

지금도 안잊어버리고 가사가 입에  줄줄 나오는 것 보면

그때 열심히 했긴 했나보다~ㅎ

 끌리는 팝이다 싶으면~  팝송책과

독수리표 카셋녹음기를

끌어안반복에 반복을 거듭하며

수없이 불러됐던  다수 곡중에 하나로 

내가 너어무 좋아하는 곡이다. 

    루루 To Sir With Love~ *^.~.

 

 

 

                                       &

 

 To Sir With Love - Lulu 

 

Those school girl days of
Telling tales and biting nails
Are gone But in my mind

I know they still will live on and on
But how do you thank someone
Who has taken you
From crayons to perfume
It isn't easy but I'll try

If you wanted the sky I would write
Across the sky in letters
That would soar
a thousand feet high 
To sir, with love


The time has come For closing books 
And long last looks must end
And as I leave And as I leave
I know that I am leaving My best friend
A friend who taught me Right from wrong
And weak from strong That's a lot to learn
What what can I give you In return

If you wanted the moon
I would try to make a start
But I would rather
You let me give my heart
To sir, with love


If you wanted the moon
I would try to make a start
But I would rather
You let me give my heart
To sir, with love 

 

 

 

 

교사역할로 나왔던 시드니 포이티어가 

그 당시 내 눈에는 흑인인데도 불구하고 

맡은 역할 때문인지 아주 매력적으로 비춰졌다.

영화관에서 본 그의  두드러진 캐릭터가 지금도 눈에 선하다.

아마도 여중생의 눈에 그가 남다르게 느껴진 모양...ㅎㅎ

 

 

 

 

 

 

 
 
슬럼가에서 막 자라난 문제 아들인 10대 청소년들의 반항과 욕구 불만을 인내와 성실로서 교육시킨 한 흑인 교사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가이아나의 UN 대사였던 E.R. 브레이스 웨이트의 자서전을 영화화한 것인데, 원작 소설은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베스트셀러가 되었었다.

  이 영화의 포인트는 최초로 흑인 배우가 영화의 주인공을 맡았다는 점이다. 시드니 포이티어가 주연을 맡음으로써 흑인 배우도 극영화에서 주연을 맡을 수 있다는 사실이 기정화되기 시작했고 그간 고정적인 배역만을 맡아왔던 흑인 배우들의 배역들이 유연성 있어지기 시작했다. 연극 배우로 연기 생활을 시작한 포이티어는 1955년 <폭력 교실(Blackboard Jungle)>이라는 영화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이며 알려지기 시작했는데, 우연의 일치인지 내용이 흡사한 <폭력 교실>에서 시드니 포이티에는 불량배 역할을 맡았었다. 시드니 포이티어는 흑인으로는 드물게 (63)로 오스카에 두번이나 노미네이트됐고, 그 중 로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그는 후에 제작자와 감독으로 변신했는데 1970년대에는 연출을 활발히 했으며 자신이 연출한 영화들에 직접 출연하기도 했다.

  포이티어 외에 눈에 띄는 배우로는, 영국 출신 신인으로 이 영화에 참여했던 가수 겸 배우 룰루(Lulu)다. 특히 룰루가 영화 속에서 부른 주제가 "To Sir With Love"는 아직도 국내 팬들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올디스 벗 구디스'로 특히 스승의 날이 되면 리퀘스트를 아주 많이 받는 노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