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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 바다. 나무. 별의 이야기 ... 조관우
♬..Ppp
2014. 10. 13. 19:08
하늘. 바다. 나무. 별의 이야기
(초6학년) 삼일당에서 애실이 무용대회때 선생님과.. 지금의 세종문화회관
어릴적 내가 살던 동네 뒷산엔
언제나 푸른 꿈이 살고 있었지
개울가 물놀이로 하루해가 기울어가고
풀벌레 노래 속에 꿈이 자라난 곳
너는 하늘을 사랑하니
나는 바다를 사랑해
분명 이땅과 하늘의 주인은 바로 너희들이지
우린 너희들의 미래를 빌려쓰고 있을 뿐
어제는 창에 앉아 하늘을 보며
언제나 내 친구이던 별을 찾았지
그곳엔 어느 별도 살 수 없어 떠나버렸어
아무도 살지 않는 나의 하늘이여
너는 나무를 사랑하니
나는 별을 사랑해
골이 잔뜩~난 상태.. 사진 찍기 싫어서..ㅎ
고집세기가 남달랐다함...ㅋ
분명 이땅과 하늘의 주인은 바로 너희들이지
우린 너희들의 미래를 빌려쓰고 있을 뿐
늦은 것이 아닐까
모두들 포기한 듯해도
내가 널 항상 지켜줄거야
누가 너의 맑은 눈과 밝은 미소를 외면하면서
꿈을 더렵힐 수 있겠니
이땅과 하늘의 주인은 (하늘을 보며)
바로 너희들이지 (별을 찾았지)
우린 너희들의 미래를 빌려쓰고 있을 뿐
우~ 두번 다시 포기하지 않겠어